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 2주 만에 100만캔 판매”

서울 홍대 카스 레몬 스퀴즈 팝업 매장./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카스에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한 한정판 제품 '카스 레몬 스퀴즈'가 출시 2주 만에 100만캔(500㎖)을 판매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100만캔 판매는 최근 회사가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중 최단 기간"이라며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오비맥주는 카스 레몬 스퀴즈 생산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14일부터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를 기념해 서울 홍대 상상마당 인근에 레몬을 테마로 한 '카스 레몬 스퀴즈 팝업 매장'을 열어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섰다. 현장에선 참여형 이벤트와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