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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집중호우 대비 군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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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23. 07. 17. 14:49

청도군, 집중호우 대비 군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사진)는 16일 재난상황실에서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석축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과 순찰을 강화해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군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피해 막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청도군은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석축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과 순찰을 강화해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군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출입 통제 및 차단 △산사태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활동 및 사전대피 지시 △풍수해 취약분야(각종 건설사업장, 저수지,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긴급 점검회의 △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 안내 메시지 발송 △마을방송, 전광판 등 활용한 대민방송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지난 15일 오후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변경됨에 따라 비상근무 2단계 체계에 돌입하고, 현재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확립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체계 구축에 집중하고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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