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밀양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홈페이지에서 본회의를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의 회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고 지난 영상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최근 SNS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시작하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은 "시민 곁에서 시민과 소통하고자 시대 흐름인 모바일과 SNS 환경에 적합한 소통 통로를 마련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시민의 알 권리를 총족하고 의원들의 역동적인 의정활동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