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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스스로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정정규 의장이 대표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전의원이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정한결 변호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맞춤형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정정규 의장은 "이번 행사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의회, 시민이 행복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밀양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방의회의 청렴수준을 객관적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 지방의회 청렴도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