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지역 실정 맞는 보건의료정책 추진
'건강으로 하나돼 함께 그리는 행복도시'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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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으로 '건강으로 하나돼 함께 그리는 행복도시 홍천'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군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지원 기반 강화 △지역사회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기반 강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및 정신건강 관리체계 강화를 수립했고 6개 추진과제와 14개 세부과제, 11개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 보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잘 이행해 '건강으로 하나돼 함께 그리는 행복도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