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산시 ‘이루잡’에 경기청년공간 운영자 모였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07010004050

글자크기

닫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7. 07. 13:17

우수사례 공유
clip20230707125152
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6일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운영자 간 소통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경기지역 25개 청년공간 센터장 및 매니저 50여명이 참석해 청년공간 소개, 우수사례(프로그램 등) 공유, 운영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주관, 2023년 우수청년 공간 선정 공모에서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오산시 이루잡에 대한 공간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광명시, 안산시, 김포시 청년공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각 센터 이슈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개선·보완할 점을 모색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회의는 청년공간 운영자 간 정기적인 소통 자리로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루잡은 오산시가 청년정책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2월 개소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소규모 모임, 교육, 휴식을 위한 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만19세부터 만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 내 상주하는 직업상담사의 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이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