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은 지난 4일 구로 엘컨벤션에서 진행된 비저닝데이에서 공식적으로 AIED(AI in Education) 비전을 선포하고, ChatGPT 같은 생성형 AI에 기반한 학습경험플랫폼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AIED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저닝데이를 통해 첫선을 보인 유비온의 CI 로고는 영문 사명 ‘UBION’을 워드마크로 만들었으며, 진한 하늘색을 단색으로 사용하여 진중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에듀테크 1세대 기업으로 불리는 유비온은 2000년 설립 이래 23여 년간 교육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 솔루션 개발, 해외 교육 ODA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명실공히 국내외 에듀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이제 에듀테크는 생성형 AI에 기반해 학습 콘텐츠 자체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3세대 AIED 단계로 본격 진입하게 됐다”며 “우리는 AIED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며, 이번 CI 교체는 그 첫걸음을 떼는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비온은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고객에게 최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