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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화랑 30곳 참여 ‘인사아트위크’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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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7. 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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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갤러리 30곳이 참여해 현대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인사아트위크'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인사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인사미술제가 이름을 바꾼 행사로,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고도, 갤러리 그림손, 동산방화랑, 선화랑,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토포하우스 등이 참여한다.

이우환, 박서보, 이건용, 이배 등 유명 작가들과 신진작가 작품 1200여점을 전시한다.

참여 화랑 30곳 중 15곳에 방문해 전시 엽서를 모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작가와의 만남, 음악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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