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함평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최대 40만원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05010002249

글자크기

닫기

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7. 05. 09:29

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
clip20230705083130
함평군청
전남 함평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40만 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액 2억50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2022년 7월 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사행성 업소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2022년도 카드 매출액의 0.8%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