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산하 대행선연구원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한마음선원 안양본원 3층에서 제15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법우 스님(용월사 불교문화연구소)이 '일본 정토종 종조 호넨(法然)의 보리심관(菩提心觀)'을, 김은영 교수(동국대)가 '종교성 교육을 위한 교재로서 한마음요전 분석'을 각각 발표한다.
논평자로는 원영상 교수(원광대), 이석환 교수(동국대), 김영래 박사(고려대), 유성욱 교수(강원대)가 참여한다.
또한, 제14회 계절발표회부터 시작한 한마음선원 지원 소개에는 울산지원장 혜안 스님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불사'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행선연구원은 "연구원은 대행 선사의 사상과 불교 사상을 집중 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학술대회와 더불어 연간 네 차례에 걸쳐 계절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불교학 관련 전공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이번 발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계절발표회에는 한마음선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발표 자료집도 대행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