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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피뎀 복용 뒤 강남 한복판 인도 덮친 40대 운전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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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 기자

승인 : 2023. 06. 27. 10:00

서초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40대 운전자 입건
A씨 경찰에 졸피뎀 2알 복용 진술...인명피해 없어
서초경찰서
서울 서초경찰서/아시아투데이 DB
강남에서 마약성 의약품 '졸피뎀'을 복용하고 운전하다가 인도 옆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 받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35분께 서초구 삼호가든사거리 앞에서 운전하다 인도 옆 전신주와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A씨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졸피뎀 2알을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졸피뎀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복용할 수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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