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은 이천문화재단 기획 제작 프로그램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4억5000만원 중 2억8000만원 지원금을 국비로 받아 운영된다.
이천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를 겸한 공간체험 이머시브 연극으로 아라비안나이트 연극 공연 리허설 중 주연배우가 갑자기 사라지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이천아트홀의 무대 뒤와 분장실, 갤러리 등을 탐험하며 사라진 주연배우에 대한 단서를 모아 용의자를 찾아내는 추리 참여 연극이다.
'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은 이천교육지원청을 통해 사전 모집 완료됐으며 이천시청소년재단의 꿈빛체험 버스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장호원초, 표교초, 이천가산초, 대월초, 도지초, 안흥초, 이황초, 이천남초, 이천사동초, 단월초, 송곡초) 총 11개 학교 61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참여형 연극 '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을 통해 이천아트홀 전체를 구석구석 탐험하며 직접 연극에 참여하는 특별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이천문화재단 이천아트홀 기획 제작 프로그램 '부악로 40의 사건수첩'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이천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