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부터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담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도록 홍보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 과정뿐만 아니라 부패하면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음식쓰레기 감량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동태 군 환경관리과장은 "일상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노력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큰 변화의 시작"이라며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예천군이 탄소제로 선도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021년부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군민 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매월 실천 과제를 선정해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