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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애 집 고쳐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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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6.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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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들이 15일 신장동에서 '사랑애 집 고쳐주기' 행사를 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신장동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 가정을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 '사랑애(愛)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 김태식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 회장 등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총 20여 명이 싱크대, 샷시, 도어 등을 교체·수리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식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대상자 격려와 취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오산시협의회는 매년 휴경지를 경작해 감자, 고구마, 배추, 무 등 각종 수확물을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으며 유엔초전비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자 화초류를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오산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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