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14회 함평천지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개막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함평군
'제14회 함평천지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5일 함평군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시도별 남녀 개인전 행태로 진행됐다.
남자팀에서는 △1위 배쌍호(목포시) △2위 오승철(목포시) △3위 최성재(목포시)가, 여성팀은 △1위 안영옥(목포시) △2위 정미란(목포시) △3위 이유정(구미시)이 수상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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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14회 함평천지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제공=함평군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대회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먹거리를 가진 함평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파크골프장은 36홀(부지면적 5만9450㎡)을 갖춘 호남 최초 공인구장이자 전국 15번째 공식 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