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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군수는 12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장애인 취·창업 전문교육지원센터 설치, 영광 졸음쉼터형 하이패스 IC 진입로 개설 등 5건(현안사업 3건, 재난안전사업 2건)으로 총 4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강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교부세와 더불어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강 군수 취임 후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 70억원의 특별교부세(2021년대비 24억원 증)를 대거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