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13일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피치 딸기 피지오 등 신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는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아보카도 텍스처가 갈린 얼음인 프라푸치노로 재탄생한 음료로, 가격은 6300원.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복숭아에 구름 같은 요거트가 더해져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블렌디드 음료로, 가격은 6100원. 피치 딸기 피지오는 복숭아와 딸기에 탄산이 더해져 시원함과 청량함을 맛볼 수 있는 피지오 음료로, 가격은 5700원.
출시 직후 트위터를 비롯한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스타벅스 신메뉴 3종 리뷰가 주목받았다. 대부분 피스타치오 음료는 시중에 판매하는 견과류가 들어간 초콜릿 맛과 유사하다고 하고, 피치 요거트 음료는 편의점에 판매하는 요거트 맛 딸기 아이스크림, 복숭아 요플레 등과 유사한 맛이라는 평을 내놨다. 피치 딸기 피지오 음료에는 호불호가 나타나기도 했다.
▼ 다음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공유한 스타벅스 신규 음료 3종의 후기 일부를 정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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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 / 사진=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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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규 음료 3종 후기 / 사진=트위터
- 피스타치오 아보카도 초콜릿 프라푸치노
"많이 마시던 맛인데, 당 떨어질 때 마시면 맛있을 듯"
"진짜 맛있다. 모카 시럽 빼고 주문했는데 달고, 피스타치오와 헤이즐넛의 고소한 맛이 아보카도의 부드러운 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마치 페레로XX 같은 착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