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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는 구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일상회복 프로젝트로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공연 후 출연진이 직접 학생들에게 음악에 대한 해설도 교육한다.
올해 공연팀은 구에서 운영하는 서리풀청년예술단으로 구성된 앙상블음감, 현타악단 2개 팀이다.
주요 공연곡으로는 르로이 앤더슨의 타자기협주곡, 비발디의 사계 등과 같은 클래식 곡과 함께 친숙한 도레미송, 뽀로로의 바나나차차 노래의 연주도 진행한다.
음악회는 이달 14일 우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일 반원초등학교, 30일 매현초등학교가 진행된다. 다음 달에는 3일 잠원초등학교, 4일 서래초등학교, 10일 신중초등학교 순으로 예정돼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로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