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13일까지
|
11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안동 시장경제 활성화,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과 기술력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총 90여개 우수 업체가 참여해 생활용품, 리빙용품, 아이디어 상품, 의류, 의료·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축산물, 대한민국 특산품, 지역 특산품, 골프·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안동에서는 안동반가, 월영약과, 광진기업, 청아람푸드, 여디디야, 안동사과빵, 안동참기름, 안동간고등어, 해피안동, 느루느미쁘다, 고수방, 갓들푸드시스템, 이순자생강, 느티나무집 등 농산물·가공 판매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며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입장권 2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2만명에게 제공한다.
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구 안동역(모디684)에서 안동국제컨벤션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어린이전시관, 한국문화테마파크도 정상 운영된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컨벤션센터와 테마파크에서 이번 전시회가 열리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