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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검진 대상자는 여자 만 20세 이상, 남자 40세 이상 홀수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해당자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6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와 남포면 주민자치센터며 일반검진을 비롯한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등을 검진한다.
△7일 청소보건지소 △8일 천북보건지소 △9일 청라보건지소 △12·13일 남포면 주민자치센터 △14일 성주보건지소 △15일 웅천보건지소 △16일 주산보건지소 순으로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을 위해 전날 오후 9시부터는 금식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비는 무료다.
강현자 시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높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며 "지역 주민은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당 기간 방문이 어려운 분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가 검진을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