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총 4회 중 1회차로 열린다.
이날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혼성그룹 '버스커 타포'와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공연에 이어 퍼포먼서 류동호의 버블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오후 4시부터 다채롭게 열린다. 경화역만의 특별한 '인생네컷' 부스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경화역 #철길야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테라리움, 석고방향제, 버튼배지 등 경화역의 매력을 담은 굿즈를 직접 만들고 경화역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은 8월 26일, 9월 16일, 10월 21일에 열린다.
김종문 시 관광과장은 "올봄 벚꽃 터널이 절정이었던 경화역에 지금은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 드리워 걷기 좋은 길이됐다"라며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고, 경화역의 또 다른 매력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