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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전남도가 2018년 도입한 상으로 개인, 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광양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남에서 재난 안전 분야별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역시 시민 생활 속 안전 문화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자살 예방 생명 존중 힐링 뮤지컬 공연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 교육(남도안전학당)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을 계획하고 추진해 시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범시민 안전 문화 운동과 안전 유해 요인의 선제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의 기반이 안전임을 잊지 않고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전남도 시·군으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지속적인 재난 대응 체계 구축과 시민 생활 속 안전 문화 운동 추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