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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이엠텍 스톰엑스, 고지대 이점 앞세워 1매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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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06. 03. 15:54

상위권 도약 가능성 상승
이엠텍 스톰엑스./캡처
이엠텍 스톰엑스가 1매치 치킨을 가져가며 상위권 도약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3일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2 페이즈1 3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매치는 에란겔에서 열렸다. 비행기는 남서쪽 해안가에서 출발해 북동쪽 해안가로 이동했고, 첫 번째 자기장은 밀리터리 베이스가 포함된 동남쪽에 형성됐다.
고지대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한 이엠텍 스톰엑스. /캡처
총기와 자동차를 획득한 티엔엘 이스포츠는 이글 아울스를 상대로 2킬을 확보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원활한 백업 사격과 끈질긴 추격을 통해 농심 레드포스를 잡아먹었고, 투제트는 다리 위에서의 긴 교전 끝에 히든을 터뜨리고 4인 유지에 성공했다.

덕산 이스포츠가 투제트를 제압하고 10킬을 달성한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는 베가의 탈락으로 1위를 탈환했다. 고지대에 자리한 이엠텍 스톰엑스는 생존자가 한 명뿐인 덕산 이스포츠를 정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연막탄 안에서 벌어진 혈전에서 마루 게이밍과 INV를 쓰러뜨리고 킬 포인트를 대거 획득했지만, 산 정상을 차지한 이엠텍 스톰엑스의 투척 무기에 당해 그대로 탈락했다. 이에 1매치 치킨의 주인공은 이엠텍 스톰엑스가 됐다.
김수정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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