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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만 19세 이상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해 개인 단식 안동부를 시작으로 개인복식, 단체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족구대회는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족구 동호인 100여개팀 1500여명이 12개부(전국 일반부, 전국 40대부, 전국 50대부, 전국 60대부, 전국 여성부, 경북 2부, 경북 3부, 안동관내부, 전국 초중고부, 전국장애인부)로 나뉘어 이틀간 진행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안동하회탈배 전국 대회 개최로 전국의 탁구·족구 동호인 2500여명이 주말 동안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