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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김형동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 입법·정책연구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시상하는 국회의 공식적인 시상제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국회의원과 국회의원연구단체를 조사·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김 의원이 2020년 9월에 대표발의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안'('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대안반영폐기)으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다양한 특례 규정 인 의료기관과 보육·복지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설치·지원하고 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이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안'의 제정 필요성을 호소하며 현재의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의 기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에서 선정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안동·예천이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도시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