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처음 실시하는 대학생 대상 현장실습으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실습생들은 공공 시험·연구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다양한 진로 및 역량 향상 교육 등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3개 연구 분야에 따라 △식품·의약품 17명 △미생물·분자생물학 8명 △환경 25명으로 나눴다.
전공과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서 지원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3개 연구 분야별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각 연구 분야와 관련된 전공을 4학기 이상 수료한 3·4학년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신청일 기준 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현장실습생들에게는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규정(표준현장실습학기제 비학점과정)'에 따른 현장실습 지원비가 지급된다.
실습 기간의 80%(8일) 이상 근무 후 최종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기업의 인턴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