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박 장관은 한·아프리카재단, 한국무역협회,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함께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만찬 개회사에서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아프리카의 날을 축하한다"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부터 대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과의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사상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또한 아프리카 외교 강화 기조의 일환"이라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만찬에서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외교부-주한아프리카대사단 공동협의위원회(MOFA-AGA Joint Consultative Committee) 출범식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