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 따르면 류승엽 NH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은 19일 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부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피해 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송호준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NH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지정 기탁돼 별도의 계획 수립 후 평은면 산불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