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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농협은행 영주시지부, 영주 산불피해 지원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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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5. 19. 11:04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지정 기탁, 평은면 산불복구에 사용
NH 농협은행 경북 영주시지부는 지난달 발생한 평은면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영주시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류승엽 NH 농협은행 영주시지부장은 19일 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부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피해 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송호준 부시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주신 NH 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지정 기탁돼 별도의 계획 수립 후 평은면 산불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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