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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문화재·먹거리 맛집찾아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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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영 기자

승인 : 2023. 05. 18. 10:51

곡성군, 맛집가고 문화재 보면 기념품 준다
곡성군청2
전남 곡성군 청사 전경.
전남 곡성군이 20일부터 29일까지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동안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는 곡성의 대표문화재와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곡성 푸드&로컬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참여 방법은 먼저 곡성 5미 음식점, 대표문화재, 장미축제 종합안내소 등을 방문해 리플릿을 받아 곡성 5미를 맛보고 대표 문화재 1곳을 방문해 인증도장을 찍어야 한다. 인증 도장이 첨부된 리플릿을 5미 음식점, 축제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인증도장이 첨부된 리플릿을 제출한 사람들 중 300명을 추첨해 곡성 디저트 5미가 택배로 배송된다. 곡성 디저트 5미에는 토란 아이스크림, 토란 떡파이, 픽미칩, 토란만쥬, 토란칩이 포함돼 있다. 다만, 아이스크림은 배송 문제로 제외됐다.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의 9개의 대표 문화재는 △도림사 △(구)곡성역사 △함허정 △아산조방원미술관 △성륜사 △관음사 △태안사 △천태암 △연운당 고문서다.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 행사는 5월에 시작되는 세계 장미축제를 시작으로, 7월에는 아이스크림 축제, 그리고 10월에는 심청어린이 대축제가 개최되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를 통해 지역내의 대표 문화재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먹거리를 홍보해 곡성의 활기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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