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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메인행사장, 플리/프리마켓, 메인무대, 체험과 휴게 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먹거리(푸드트럭, 맥주/막걸리 시음회) △볼거리(플리/프리마켓, 토크콘서트) △즐길거리(오색별빛 한마음 축제(세계문화체험), 공연, 캐리커처) 등으로 꾸면진다.
19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된다.
20일 오후 3시에는 이원일(요리연구가), 홍석천(방송인), 유정수(글로우서울 대표)와 함께 상권활성화 관련 토크콘서트 '와구리가 나타났다!'가 열린다.
그 외에도 다양한 푸드트럭, 와구리 맥주와 막걸리 시음회, 플리/프리마켓,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오색 별빛 한마음 축제'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백경현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쳤던 많은 시민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이 기업과 제품을 잘 홍보함으로써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와구리캐릭터 다회용 컵(리유저블 컵)을 축제 참여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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