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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신재생 시장 선점”…LS일렉트릭, 베트남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 참가

“아세안 신재생 시장 선점”…LS일렉트릭, 베트남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 참가

기사승인 2023. 05.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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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ICE서 3일간 개최
해상풍력 맞춤형 전력 솔루션 선봬
사진1_LS일렉트릭 하노이 2023 일렉트릭쇼 참가
LS일렉트릭이 오는 17~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에 참가한다. 사진은 LS일렉트릭 전시 부스 조감도. /제공=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전력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이달 17∼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3 일렉트릭에너지쇼'에서 차세대 스마트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108㎡(제곱미터)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그린 에너지·디지털 전환·스마트 배전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전시관을 마련한다. 차세대 그린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전면에 배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사진2)LS일렉트릭 베트남 박닌 사업장 전경
LS일렉트릭 베트남 박닌 사업장 전경. /제공=LS일렉트릭
해상풍력발전 맞춤형 친환경 변압기, 친환경 가스를 적용한 가스절연개폐기(GIS), 친환경 전력변환기 등도 전시한다. 해상풍력단지에는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 절연소재 적용 전력기기 사용이 필수적으로 현지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LS일렉트릭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력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최적화를 가능케 하는 자산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AMS' 등 DX(디지털전환) 솔루션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1990년대 중반 국내 전력 기업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했다. 현재 저압 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며 지난 2013년부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현지 전력시스템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맞춤형 전략 제품을 앞세워 베트남은 물론 아세안 지역 시장 확대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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