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시티버스와 연계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
|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립체육관에서 13~15일 열리는 유도대회는 229명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르며 스포츠를 통한 친선교류를 하게 된다.
군은 대회 기간동안 고창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둘러볼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고창에서 멋과 맛을 즐기며 잊지못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유도 종목 고창대회에 앞서 12일 오후 1시 군청 앞 광장에서 대회 성화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