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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가족센터는 지난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농촌형 1위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열악한 농촌지역 가족상담을 활성화해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센터는 지자체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DB시스템 구축, 학습지원 서비스 제공 등 청도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며 타 시군의 모범이 돼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송근진 청도군가족센터장은 "지역주민이 믿고 찾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모든 청도 가족들과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도군가족센터는 2010년 청도군건강가정지원센터, 2011년 청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해 2016년부터 통합됐으며, 2022년부터 '청도군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