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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1985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해왔다.
올해 성년의 날 축하 기념 카드에는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아 봄 같은 청춘으로 피어나는 오늘, 성년이 되심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스무살의 꿈으로 세상을 물들일 수 있는 당당한 청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라는 김하수 청도군수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가 담겼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나도 분명 꽃인데 나만 그걸 몰랐던 거다. 봄이다·이제 너도 꽃을 피워라' 나태주 시인의 '꽃을 피우자'라는 시 내용처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여러분들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특별한 스무살의 성년의 날을 축하하며, 20대 청춘 여러분들의 지금을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