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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 주최, 시가 후원하며 '오산예술 그 아름다움에 꽃 피우다'라는 부제로 지역 예술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협회 '봄의 향연 - 음악으로의 초대'공연 △오산시립미술관에서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작품 전시 △영화인협회 '53초 팝콘영화제'공모 및 시상식이 있다.
또한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산천 브릿지가든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무용협회 '춤의 정원 - 5월愛' △국악협회 '봄날의 국악여정 특별한 선물' △연예협회 '오산 가요대축제'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거움을 한가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전 연령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