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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은 '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에 의거 최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각 분야 담당 공무원 12명과 교육·보육, 청년·일자리, 귀농·귀촌, 문화·관광, 다문화·이민자 등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설정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사업에 대한 전문적 검토 및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단 구성과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우리시 사업 발굴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진 지방소멸대응 실무추진단장은 "인구감소 위기는 우리 모두가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임을 인식하고 첫발을 내딛는 실무추진단의 역량을 모아 실효성 있고 차별화된 정책 발굴로 상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일대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