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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사이버정책실무협의회는 한·미 간 주요 국방사이버정책 협의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국장급 협의체다. 이 회의가 서울에서 열리는 건 7년만이다.
이번 회의에는 최병옥 국방부 방위정책국장, 미카 오옝 미국 국방부 사이버정책부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미는 이번 회의에서 국방사이버안보 정책 및 사이버위협 동향 공유, 사이버훈련 협력 강화방안을 포함한 주요 현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한·미 대표단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 국방부 간 사이버협력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