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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군이 주최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권미숙)이 주관하며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아동 및 청소년 표장, 마술공연, 비보이 댄스팀 공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소방차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가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짜장밥, 떡볶이 등 풍성한 먹거리는 물론 기념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권미숙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제한이 많아 힘들었을 아이들에게 마음껏 즐기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별한 날 온 가족이 예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함께 축제를 즐기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라고 예천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