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작가는 홍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화가로 39년간 교직에 몸담아 미술 교육에 전념했고 퇴직 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기획전에 꽃과 나무를 자신만의 가치관에 맞게 개성적으로 표현하고 재해석한 작품 50여 점을 출품했다.
이복형 작가는 "청양군청 작은 미술관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열게 돼서 의미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정성 들인 작품으로 청양군민을 계속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청양 작은미술관은 지난 2021년 군청 지하 1층 구내식당 입구 휴게공간에 조성해 지역 작가와 초대 작가들의 회화·사진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