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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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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4. 26. 08:39

3개 사업장 적발, 4건의 행정처분 예정
상주시청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는 봄철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동안 비산 먼지 발생 사업장 16개소를 지도·점검했으며 △인허가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및 무허가 시설 운영 여부 △세륜시설의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세륜시설의 설치 기준 미준수, 수송차량에 대한 측면살수 미이행으로 3개 사업장을 적발해 개선명령 3건, 조치이행 명령 1건으로 총 4건의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최한영 시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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