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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누정전시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기념품을 나눠준다.
특히, 올해는 다채로운 색깔의 튤립꽃밭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오성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시관을 무료 개방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누정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튤립 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누정을 테마로 한 누정전시관,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솔향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야외정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