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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카미더가든'에서 진행된 가플지우 협약식에는 기존 13개 업체를 비롯해 KT&G, 한국쓰리엠,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아이엔씨, SK지오센트릭 등 5개의 기업이 새롭게 참여해 친환경 플랫폼 구축 활동을 협약, 친환경 사업 계획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는 올해 플라스틱 수거, 파트너사 브랜드 협업 및 프로모션 강화, 연안 정화활동 확대, 환경 교육 강화 등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실제로 이마트와 협력사는 지난 한해에만 폐플라스틱 2톤가량을 수거·재활용했으며, 전국 19개 연안 정화 활동으로 약 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가플지우 파트너사를 통한 브랜드데이 SNS에서는 2500만 이상의 노출을 발생시키며, 환경 보호에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탄소중립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탄소중립 포인트'란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들이 기업의 친환경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또한 이마트는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해 26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친환경 방울토마토, 저탄소 성주참외, 친환경 양배추, 유기농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 20개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2000원 할인한다.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은 "이마트가 친환경 플랫폼 '가플지우' 캠페인의 활동 반경을 넓히며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며 "특히 고객들은 탄소중립포인트 두 배 적립 프로모션 및 대규모 친환경 농산물 행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도움을 받음과 동시에 친환경 소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