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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는 지난 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을 위한 진흥원-부안군 업무협약' 일환으 로마련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식품진흥원 기업지원시설 견학을 비롯해 전문인력 지도에 따라 소스 개발 실습에 직접 참여하여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은 곰소젓갈발효 축제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젓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식품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단순 소스 제조·개발뿐만 아니라 포장, 분석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 이라며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