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성료

기사승인 2023. 04.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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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한 제43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를 위한 범시민 운동을 펼쳤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는 18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제43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큰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외 8개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상주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과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4년 만에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식전공연(난타 및 연주회 등)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상주시장애인후원회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고 자원봉사자의 후원으로 중식(자장면)을 제공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명섭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4년 만에 장애인의 날이 개최된 만큼, 많은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해 축제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찾아오신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며 시 인구증가 시책 홍보와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 운동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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