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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자체평가는 관·과·소와 읍·면을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공통지표, 부서별 고유업무 달성도, 대외실적, 군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행정복지분야 최우수 복지과·우수 보건소, △관광경제농업분야 최우수 경제투자과·우수 관광문화과, △도시환경분야 최우수 안전건설과·우수 지역재생과, △읍·면 최우수 다인면·옥산면, 우수 의성읍·단촌면·사곡면·구천면이 선정됐다.
행정복지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복지과는 의성형 보건복지 확대와 영유아 아동 돌봄강화, 정부합동평가 100%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관광경제농업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경제투자과는 세포배양산업지원 구축과 의성바이오밸리 산단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먹거리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도시환경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안전건설과는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읍·면 분야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다인면과 옥산면은 전 부서 협조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 달성과 함께 자체 특수시책 추진에도 적극 힘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군정 발전과 부서 성과 창출을 위해 힘써온 노력들을 작게나마 격려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업무 책임성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