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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문경시선수단, 참가 종목단체 임원, 체육회 임원·원로·위원회 위원장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에는 문경시에서 출전하는 26개 종목단체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 꽃다발 및 성금 전달 임원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에서 개최되며 23개 시·군 선수, 임원 1만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0개(정식 26, 시범 4)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문경시선수단은 오는 14일 검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30개 종목 중 2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단 690여명이 참가한다.
노순하 체육회장은 "선수단의 수없이 흘린 땀방울과 피나는 노력에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보내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후회없는 경기로 문경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