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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7일 오후 2∼4시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5개 구인기업체 및 구직자 총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1대1 면접채용관 외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업홍보관을 운영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이력서사진촬영, 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와 자활센터, 여성새일센터, 무료노무상담, 건강증진센터 등의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광주시 채용박람회는 모집인원 287명(40개 구인기업체)에 총 402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관내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통해 고용창출 및 실업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들을 위한 연령별 취업프로그램,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상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