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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여름철 자연 재난대비 취약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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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4. 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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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6일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해 오산천을 방문해 시설물 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 이권재 시장이 6일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오산천을 방문해 시설물 실태 점검과 오산천 수위 상승 시 차량 통제가 필요한 하상도로 5개소 및 예·경보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던 오산천 산책로, 제방, 징검다리와 하천 횡단 목교 등 복구 실태를 점검하고 강우 발생 시 하천 유수 흐름에 막대한 지장을 주는 퇴적 토사와 주변 수목 현황도 둘러봤다.

오산천 하상도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상당히 많으며 단시간 내 집중호우 발생 시 월류로 인한 차량 침수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통제 수위와 우회도로 현황을 철저히 확인해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산천 하상도로, 산책로 진입 통제 시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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