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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훈련에는 김경희 시장을 주재로 이천시청 관계부서와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5779부대 및 육군제3901부대 1대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제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신고·접수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보고 및 지휘체계 구축 등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성화 및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통신망 구축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하고 재난대응 협업부서에 재난안전통신망기기를 보급해 추후 재난현장 중심의 다각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