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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재난종합 체험동에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 할 수 있는 차량전복, 지진, 태풍 등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했으며, 재난안전체험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봤다.
안계일 위원장은 "자연친화적 야외 체험 시설을 구축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준에 맞는 재난안전체험을 구성한 것은 경기도에서도 고려해봄 직하다"고 언급했으며 "시·도 119안전체험관 간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안전체험관의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말 '경기도 소방안전체험관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소방안전체험관 확대 설치 등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신규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안전체험관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전체험관 방문은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문형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 김시용(국민의힘, 김포3), 김창식(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박명숙(국민의힘, 양평1),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이기인(국민의힘, 성남6),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안산6), 이서영(국민의힘, 비례), 정동혁(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참석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후속 일정으로 남해화학 여수공장과 포스코 광양 제철소를 방문해 대형 사업장의 중대 재해 예방 시스템을 살펴볼 예정이다.